2021.02.14 - 마크 건축 대회 뒷풀이

마크 건축 대회가 완전히 끝나고 뒷풀이로 잠깐 단체 사진이 있다고 하여서

나도 사진 찍히고 싶어서 끝까지 남았당ㅎ

 

 

 

완전 총총총총 완성된 모습이다

 

 

이거보고 좀 식겁했는데 ㅋㅋㅋㅋ

사람들이 한번에 들어오는 것이다보니 완전 뭉치고 난리도 아니였다.

 

10분인가 정도 지나니 시장처럼 시끌벅적해졌다.

 

내가 현생에서는 소심하지만...

게임에서는 뭔가 모르게 호기심이 발동하여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했다.

근데 다들... 거의 친구가 있었다는 사실 (주륵)

나만 한쿡인... 와따시만 혼자여따.

 

 

ㅋㅋㅋㅋㅋㅋ 내가 저기 젤리 위에 올라가서 놀았는데

만든 사람이 화났는지 없애버렸다. 크흡.

 

머...머디...?

머지..?? 이거 보고 순간 완전 수상해보였다.

이사람들은 대체 누구인가... 대체 왜 단체로 이러고 있는가...

복장을 보니 이들도 한팀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어! 사람이 나왔다.

나도 한번 들어가볼...

 

 

으아아ㅏㅏㅏㅏㅏㅏ

 

 

위험한 새럼들...!!

 

내가 인사를 하니 같이 받아주셨다. 다들 넘 귀엽당

 

 

같이 동행인인척 사람들 옆에 돌아다녔다.

 

 

 

어이...!! 그곳은 위험하다구!

 

 

 

 

여기서부터는 이제 단체사진이 잔뜩 나온다.

 

 

왼쪽에 하늘색머리? 캐릭터 사람이 있는데

이분이 내 뒤에 계시길래 너무 안쓰러워서 내가 아래쪽 한칸 내려가고

하늘색 분께 내쪽자리로 오라고 손짓했다. 

그러더니 고맙다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데 너무 마음이 찡했다.

 

 

하늘색 머리 분이 자리를 잡으시니 너무 기분이 좋당.

 

 

앞에 분들이 아마 대회 주최자 분들이신것 같다.

 

 

어허헝 ㅠㅠㅠ 개인적으로 이분 스킨 너무 너무 귀여웠다.

하늘색에 하얀색 조합이라서 그런가

진짜 귀여웠는데 이분이 자주 나랑 마주쳐서

마주칠때마다 내 맘속에 저절로 귀엽다는 소리가 나왔다.

 

 

보니까 하얀머리 분과 분홍색 검은색 머리분 이렇게 3명이서

친구이신것 같다. 트위터도 찾아보니 맞더라!

 

 

으아 ㅋㅋㅋㅋ 서코 간적은 없는데

서코 가면 이런 기분이 아닐까? 콩닥콩닥한 이 기분... 

넘 좋당 ㅋㅋㅋㅋ

 

 

 

ㅋㅋㅋ 이분 뭔가...

뭔가 나의 삘이지만... 남자이실것 같다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

아니면 말고..!!!!

뭔가 귀여우셔서 같이 사진 찍었다.

 

 

 

사람들 사진 찍을때 나도 몰래 옆에 껴서 찍엇다.

 

 

 

계속 마주치는 이뿌니분들...!!!

이분들도 나에게 친근감을 느꼈는지 꽃송이 하나 줬다.

그런데 나는 꽃송이 못받는다... 관광객이기 때문이다...!!!!

(관광객은 오로지 관광만 가능하고 물건 받거나 부수기 불가능하다)

 

 

코 앞에 있는데 왜 받지 못하누!!!

 

 

 

대신에 다행히 서버 자체가 크리에이티 모드여서 

꽃을 따로 찾아내어 가져왔다.

 

 

응...? 무슨 일이지!!!

 

 

 

아 ㅋㅋㅋ 

이거는 내가 빤히 쳐다보니까 이분들이 나한테 이것을 줬다.

근데 먹을 수가 없어서 슬퍼했는데 상자에 넣어서 다시 주셨다.

 

너무 착하신 분들!!!!

 

 

 

 

위대한 마리오...!!!

 

 

 

완전 마지막까지 있었는데 서버가 끊기니 넘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코로나인데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여행을 갈수가 있었어서 기쁜 마음이 든다~!!!

ㅋㅋㅋ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른 건축 대회도 놀러가고 싶당

 

 

이거는 이제 디스코드에서 올라온 사진이다.

 

총 완성된 건축물들이다.

이렇게 보니 또 느낌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어허허 ㅠㅠ 여기 잘보면 내 캐릭터 하늘색 머리 캐릭터 바라보고 있다.

(위에서 두번째 줄 쯤에 있다.)

아마 저때가 하늘색머리보고 내 자리 쪽으로 오라고 했던 상황인것 같다.

 

 

아무튼 마크 건축 고수분들 다들 수고 많았어요~!!!